네이버는 2023년 4분기에 매출과 이익이 증가한 것으로 발표했다. 치지직은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으로, 130만 명의 월간 활성 사용자를 기록했다. 모든 스트리머에게 방송 권한을 부여할 예정이며, 중범죄자에 대한 제한 조항도 도입했다. 최수연 대표는 치지직을 향한 노력을 지속할 것을 강조했다.
네이버 치지직과 실적 발표
네이버는 2023년 4분기에 매출액이 2조 5,370억 원으로 전기 대비 3.8% 증가하고 전년 대비 11.7% 상승했습니다. 주요 사업부문인 서치 플랫폼, 커머스, 핀테크, 콘텐츠 등이 성장을 이끌었습니다.
이어서 EBITDA는 5,800억 원으로 전기 대비 5.3%, 전년 대비 19.2%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4,055억 원으로 전기 대비 6.7%, 전년 대비 20.5% 상승했습니다.
연간 매출액은 9조 6,706억 원으로 전년 대비 17.6% 증가하였고, 연간 영업이익은 1조 4,888억 원으로 전년 대비 14.1% 상승했습니다.
네이버 매출 요약
23년 4분기의 네이버 매출을 요약하면 전반적으로 모든 부분에서 성장하였습니다
네이버 사업 부문 | 매 출 | 전기 변동 | 전년 변동 |
서치 플랫폼 | 9,283억 원 | +3.3% | +1.3% |
커머스 | 6,605억 원 | +2.0% | +35.7% |
핀테크 | 3,560억 원 | +4.5% | +11.3% |
콘텐츠 | 4,663억 원 | +7.2% | +6.6% |
클라우드 | 1,259억 원 | +1.8% | +13.3% |
비용 구성
2023년 4분기 영업비용은 2조 1,315억 원으로 전기 대비 3.2%, 전년 대비 10.1% 상승했습니다. 이 중에서 인건비는 5,600억 원으로 전기 대비 4.9%, 전년 대비 19.3% 상승하였고, 마케팅비는 3,565억 원으로 전기 대비 -8.6%, 전년 대비 10.9% 상승했습니다. 인프라비는 1,637억 원으로 전기 대비 4.1%, 전년 대비 6.2% 증가했습니다.
네이버의 사업 현황과 전망
네이버는 Cue 생성형 AI 검색 서비스를 PC 통합검색에 적용하고, 국내 최초로 생성형 AI를 활용한 광고 모델인 CLOVA for AD의 파일럿 테스트를 시작했습니다. 또한 브랜드와의 전략적 협업을 강화하고 AI 기반의 추천 검색을 제공하며, 주택담보대출 비교, 전월세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등을 제공하여 대출비교 라인업을 확대했습니다. 치지직은 130만 MAU를 달성하여 보이스 후원과 구독 승계 프로그램, AI 기술 추가를 통해 수익화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한 한국은행과의 MOU 체결을 통해 금융 특화 모델 개발을 위한 협력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네이버 치지직
네이버 치지직은 게임 특화 스트리밍 플랫폼으로, 최근에 130만 명의 월간 활성 사용자(MAU)를 돌파했습니다. 이를 통해 네이버는 트위치 시청자들도 유치하며 성장하고 있습니다. 최수연 대표는 치지직에 대해 영상 후원, 채널 구독 등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더불어 트위치 구독 승계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사용자 편의성을 높일 것입니다.
치지직은 130만 MAU를 달성한 데 따라 다음 달 19일부터는 모든 스트리머에게 방송 권한이 부여될 예정입니다. 이는 네이버가 장비 수급과 서비스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판단한 결과입니다.
게다가 치지직은 스트리머의 증가로 인해 부적절한 방송 중계가 발생할 수 있음을 염두에 두고, 중범죄자에 대한 스트리머 계약 거부 등의 조항을 약관에 신설했습니다. 따라서 안전한 사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도 함께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더하여, 최수연 대표는 "치지직이 모든 스트리머에게 방송 권한을 부여하는 것은 이 서비스의 과학적인 재료가 성숙했다는 증거"라며 "최고의 방송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