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용 모니터는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노트북의 작은 화면이 모자란다면 보조 모니터로 확장하게 되면 세컨드스크린으로 사용할 수 있고 삼성 갤럭시에 연결하면 덱스 모드로 큰 화면으로 간단한 작업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닌텐도 스위치에 연결하면 큰 화면으로 재미있는 게임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휴대용 포터블 모니터
제가 구매한 포터블 모니터는 VISUAL BEAT 13.3인치 터치 가능한 모델입니다.
구매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면 구매하실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주요 특징은 역시 10포인트 멀티 터치가 가능하면서 178도 광시야각의 FULL HD 화면입니다
13.3"의 크기는 포터블 모니터답게 적당한 크기와 아주 가벼운 무게가 강점입니다
쿠팡에서 구매를 하였는데 해외 직구 배송이지만 4일 만에 배송되었습니다. 생애 첫 해외 직구였는데 이 정도로 빠르게 오다니 역시 배송은 쿠팡일까요?
처음 제품을 열고 제품을 들면서 느낀 점은 정말 가볍다입니다. SPEC. 시트 상으로 475g인데 13.3인치 크기를 감안할 때 매우 가볍습니다. 제품 안에는 간단한 USB C TO C 케이블과 HDMI to USB A, USB C to USB A 케이블이 동봉되어 있습니다.
간단히 설명하면 USB C TO C 케이블로 연결하면 전원과 디스플레이, 터치 기능까지 지원되는 모든 기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끔 USB C를 지원하지 않는 경우에 다른 케이블을 연결하면 동일하게 기능 구현이 가능합니다
LG 그램 노트북에 USB C TO C로 연결한 모습입니다. 아주 쉽게 확장 또는 복제가 되는데요 만약 화면이 나오지 않는다면 윈도우 키 + P를 누르면 확장, 복제 등을 선택할 수 있게 됩니다
포터블 모니터 거치대는 간단하게 뒤에 있는 볼트를 풀면 분리할 수 있습니다. 후면에는 VESA 규격으로 모니터 암에 연결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거치대가필요 없을 경우에는 간단히 풀어서 따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화질은 매우 뛰어납니다. 다만 반사량이 많은 것은 조금 아쉬운 점입니다. 그리고 가장 좋은 점은 바로 터치가 되고 간단한 필기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제가 구매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윈도에서 갤럭시탭 세컨드 스크린처럼 연결하여서 사용하고 싶었는데 갤럭시탭은 S7 이상은 되어야 정식 지원이 되고 S6 이하에서는 조금 불편하기도 하고 속도도 약간 불만족스러웠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포스팅을 통해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실제로 사용하면서 느낀 점은 저렴한 가격으로 삼성 갤럭시탭 세컨드 스크린을 더 빠르고 더 큰 화면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10만 원 조금 넘는 가격으로 너무 좋은 포터블 모니터를 얻은 것 같아서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마치며
역시 매뉴얼은 한번 읽어봐야만 하는데 한국 사람들은 매뉴얼을 안 읽는다더니 저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약간 화면이 어둡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알고 보니 화면 밝기를 조절하는 버튼이 있었습니다
기본 세팅은 50% 밝기로 되어 있는데 화면 좌측의 버튼을 누르면 100%까지 밝기를 올릴 수 있고 매우 밝아졌습니다
적당한 크기와 무게, 터치까지 가능한 가성비 포터블 모니터 내 돈 내산 후기였습니다
강력히 추천합니다
[ 같이 읽으면 도움이 되는 포스팅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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